사진=전소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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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폭풍성장한 자신의 여동생을 공개했다.

전소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ISS EVELYN HERSELF 폭풍성장 에블린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전소미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거실에서 여동생 에블린과 함께 최근 발매된 자신의 신곡 'Ice Cream'(아이스크림)의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SBS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박스라이프'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던 에블린이 어느새 훌쩍 큰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에블린은 2009년생으로, 언니 전소미와는 8살 차이가 난다.

해당 영상에 팬들은 "16살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전소미와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소미의 여름 스페셜 싱글 '아이스크림'은 신나는 템포의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와 전소미의 유니크한 보이스 톤이 더해져 색다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팝 댄스 트랙이다.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서준이 깜짝 출연해 짧은 순간에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비주얼 투샷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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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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