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세아가 12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윤세아는 과거 장도연에게 전수받은 Y춤부터 랜덤 댄스로 감췄던 끼를 폭발시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윤세아의 내숭 없는 직진 활약에 장도연도 “스승을 뛰어넘으셨네~”라며 엄지 척을 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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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윤세아에게 도움이 되는 러닝메이트는 스승인 션이 아니라는 ‘반전 고백’이 이어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윤세아는 “보검 씨, 시완 씨와 뛸 때는 1km라도 같이 뛰고 싶어서 항상 최고 기록을 찍는다”라며 “너무 자연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뛸 수 있다. 날 뛰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윤세아는 ‘뚝딱이 댄서’로 국민적 망신(?)을 당한 사연도 공개한다. 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더즈가 함께한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에 춤추는 영상을 보내 오디션을 봤다고.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했다는 윤세아는 “춤을 잘 춰서 뽑힐 줄 몰랐는데..”라며 당시 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일취월장 춤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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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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