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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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고민녀의 사연에 조언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238회에서는 4살 연상의 스타트업 대표 남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 중인 20대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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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에 따르면 고민녀는 술집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사람을 소개팅에서 다시 만나게 되며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문제는 남자친구의 투자자였는데. 투자자가 밤낮없이 전화가 오고 언제 어디서든 필요하다며 남자친구를 찾으면서 고민녀는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는데, 결국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알고보니 전 여자친구였던 것.
/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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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과 비즈니스 관계로 남을 수 있냐는 물음에 서장훈은 "처해진 상황에 따라서는 가능하다"면서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비즈니스에 감정이 배제되어야 하는데 자꾸 결합이 될 것 같다. 웬만하면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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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여기서 고민녀가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며 "전여친이나 투자금에 대해서도 잃은 일만 남았다. 그냥 남자친구의 사업이 잘되길 옆에서 응원해 줘야 한다.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조언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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