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채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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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늘씬한 몸매를 공개했다.

이채연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 만나러 가는 날은 항상 특별한 날인데 평소랑 너무 달랐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채연은 하의는 그레이 테니스 스커트에 체인 악세사리를 둘러 포인트를 줬고, 상의는 하의와 비슷한 계열의 컬러 크롭 니트 반팔에 넥터아와 셔츠로 스쿨룩을 완성시켰다.

특히 사이즈가 작은 치마를 입었음에도 주먹 하나는 들어갈 정도로 허리 부분이 남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채연은 지난 달 1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3집 '쇼다운'(SHOWDOWN)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채연은 해당 앨범에서 타이틀 곡 'Don't'(돈트)의 작사와 안무를 비롯해 수록곡 작사와 기획 등 앨범 전반에 참여했다.

음악 방송을 마친 이채연은 각종 행사 참여를 비롯해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로 또다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이채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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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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