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W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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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쓰리피스(3piece)가 정식 데뷔했다.

쓰리피스(비키, 수, 이야)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Summer Feeling'(서머 필링)을 발매, 3인조 걸그룹으로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쓰리피스는 멤버 비키(Viki), 수(Soo), 이야(Iya)까지 총 세 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걸그룹 카밀라 출신 비키를 비롯해 타히티 출신 수, 그리고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이야가 뭉쳤다.

데뷔곡 'Summer Feeling'은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유로팝 느낌의 곡이다. 'Summer Feeling'은 힐링과 시원한 여름 느낌을 선물하며 최고의 서머송이 될 예정이다.

특히 쓰리피스는 데뷔곡으로 전 가사를 영어로 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택하며, 전 세계 배급유통을 워너뮤직으로 해 월드와이드를 목표로 한 글로벌 마케팅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Summer Feeling'으로 매 여름을 장악할 쓰리피스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윤일상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윤일상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이후 처음으로 걸그룹 프로듀싱을 맡은 만큼, 쓰리피스를 향한 기대 역시 뜨겁다.

쓰리피스 그룹명에는 세 가지 조각이 모여 하나의 정장을 완성하듯, 셋이 모여야 가장 빛나는 그룹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멤버들 각자 청순, 매혹, 건강미 매력을 장착한 가운데, 셋이 뭉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쓰리피스는 'Summer Feeling'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미니 앨범을 선보인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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