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SBS 갈무리/오=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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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사옥 근처 제시카의 데뷔 17주년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널려있다는 사실이 이슈되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팬들이 뜬금없는 장소에서 아티스트의 데뷔를 축하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표했다. 사옥이 위치한 서울 성수동 곳곳에는 "시카야 데뷔 17주년 축하해"라는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이 보인다고 전해졌다.

대중은 "제시카는 SM 신사옥 가본 적도 없을 텐데 왜 저기서 기념하냐", "현재 소속사 따로 있는데 굳이 왜 저길 가냐", "그룹에 있었던 것보다 탈퇴한 기간이 더 길다. 구질구질해 보이기까지 한다" 등 다소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사진=SNS 갈무리
사진=SNS 갈무리
SM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던 사옥을 2021년 성동구 성수동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오피스동으로 이전했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데뷔했고 제시카는 2014년 9월 30일 탈퇴했다.

그는 현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블랑 앤 에클레어, 소속 아티스트다. 제시카는 패션, 외식업 등 사업에 도전했다가 2022년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지3'에 출연해 최종 2위로 선정됐다. 그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2013년부터 교제 중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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