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유비 SNS
사진=이유비 SNS
배우 이유비가 폭염에도 끄떡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정도 더위 쯤이야"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광고 촬영에 한창인 모습. 하지만 이날 촬영이 가을/겨울 시즌을 배경으로 하는 탓에 이유비는 체감 온도 40도가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두꺼운 옷을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하다.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비의 모친인 견미리는 2007년 10월 서울 한남동에 대지면적 618㎡(약 187평)의 부지를 31억원에 매입, 단독주택을 지었다.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09년 완공했다. 연면적 1190.49㎡(약 360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이 럭셔리 하우스는 2020년 6월 한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는데, 층마다 거실과 방이 따로 있고 한달 관리비가 400만~500만원에 이른다고 해당 방송은 보도했다. 또 공간이 넓어 따로 관리인만 3~4명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택은 2016년 기준 이미 100억원 이상으로 평가됐으나, 현재는 주변 지가 상승으로 시세가 크게 올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이유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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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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