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Y엔터테인먼트 SNS
사진=YY엔터테인먼트 SNS
새로운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1999년생 박지훈의 새로운 프로필이 공개됐다.

5일 YY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박지훈 배우와 YY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 박지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함께할 나날들을 기대해 달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지훈은 넥타이를 맨 와이셔츠 착을 통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검은색 목티를 입은 흑백 사진을 통해서는 고혹함을 자랑했다. 화이트 셔츠를 입은 박지훈은 청순함을 풍겼다.
사진=YY엔터테인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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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최애를 못 꼽겠다", "성숙한 배우 느낌과 상큼한 아이돌 느낌이 모두 담겨있다", "새로운 회사에서의 박지훈 행보가 기대된다" 등 댓글을 달았다.

아역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박지훈은 2017년 그룹 Wanna One(워너원) 멤버로 발탁돼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이후에는 'L.O.V.E', 'Serious', 'Blank Effect(무표정)' 등의 곡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뛰어난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명대사를 만들어냈다.

박지훈은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을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고, '약한영웅 Class 1'으로 지난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 '제1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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