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다만 몇 가지 변명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매출과 집값, 그림값은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제작진과 진행자가 물어보니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라며 "거짓말을 하거나 대답을 안 해서 대화를 어색하게 만들 순 없다. 제작진 입장도 이해한다. 액수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사람들이 욕하면서도 많이 본다. 실제 어제 방송은 종편이었음에도 지상파 합쳐 토요일 예능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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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결론적으로 저희는 열심히 돈을 벌되 선량하게 쓰겠다. 응원까진 아니지만 이해해달라는 취지로 올린 글이니 여러분의 혜량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는 지난 4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70억 원 대의 100평 자가와 25억 원의 그림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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