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전미라가 발바닥 물집을 자체 치료했다.

전미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에 직업상 어쩔수 없이 많이 타기에 양말 신어 하얘진 발 태운다고 아들 운동 하는데 맨발로 좀 걸어 다녔다가 얻은 발바닥 물집"이라며 "너무 쓰라려 절룩 거리다가 집에 와서 바로 조치. 발바닥에 바느질 좀 했어요"라고 밝혔다.

전미라는 "바늘 잘 소독하고 실 달아 물집 통과시켜 하루만 두면 물집에 있는 물도 싹 마르고 살끼리 잘 붙고 잘 아문답니다. 당장 또 움직여야 하는 사람이기에 물집 땜에 아픈것보다 이 방법으로 빨리 해결해요"라고전했다. 이어 "저 참 독하죠~ 그런데 선수했던 사람들은 거의 이래요"라고 강조했다.

전미라는 "큰물집, 해결 방법. 짜잔. 내 발바닥. 발바닥. 발바닥 물집. 아이 한테 시간 써야 할때도 그시간 가 만히 못있는 엄마 꿀팁"이라고 덧붙였다.

전미라는 발바닥 치료 인증샷도 공개했다. 실로 물집이 난 부분을 통과시켜뒀는데, 마치 상처를 꿰맨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07년생 아들, 2009년생, 2010년생 딸이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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