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극장 개봉 후 국내 호평을 자아냈던 영화 '설계자'가 디즈니+를 찾는다. '설계자'는 의뢰 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구룡성채: 무법지대'로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정 바오루이 감독의 연출작 '엑시던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16년 영화 '범죄의 여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요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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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부터 배우들의 명연기까지 영화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설계자'가 디즈니+ 독점 공개 소식을 전했다. 영화를 보지 못했던 팬들에게 특별한 기회로 다가갈 예정이다. 영화 '설계자'는 오는 8월 20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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