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초아, 양세찬♥아이돌 과거 열애설 진상 언급 "직접 들었다…괜찮은 사람"('지편한세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526423.1.png)
3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초아가 만들어 준 뭔가 부족한 밀푀유 나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그룹 AOA 멤버 출신 가수 초아가 채널 주인인 지석진에게 요리를 해주며 입담을 펼쳤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526462.1.jpg)
지석진이 "유튜브 하면서 일이 풀렸구나"라고 말하자 초아는 "거의 그걸로 먹고산다. 사실 AOA 때보다 더 잘 번다"고 밝혔다.
'남자친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초아는 "없다. 자기 일이랑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기본적으로 딱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는데 억지가 나이가 그렇고 이렇게 해서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526463.1.jpg)
초아의 거절에도 지석진은 "자연스럽게 만들면 된다. 다음 콘텐츠로 걔랑 소개팅하는 걸로 찍자"고 제안했다. 또 지석진은 "진짜 괜찮다. 나만 추천하는 게 아니라 김종국도 맨날 추천한다. 양세찬이다"고 밝혔다.
이에 초아는 "그 오빠는 소개 안 시켜줘도 알아서 잘 만난다. 지금은 모르겠고, 말하면 안 되지"라며 말을 아꼈다. 초아가 "세찬 오빠 (휴대폰) 번호도 없고, 접점도 없다. 남 얘기 많이 해도 되나. 벌받는 거 아니냐"며 조심스러워했다.
지석진이 "개 '누구' 만났다는 거 진짜냐"고 묻자 초아는 "네"라고 대답했다. 제작진에 지석진은 "(실명) 삐 처리 해달라"고 했고, 이어 "너 누군지 아는구나. 지금도 활동하는 사람이냐. 눈으로 본 거냐. 아니면 소문으로 들은 거냐"고 물었다.
초아는 "(양세찬과 만난) 여자애한테 들었다. 저 굳이 소개 안 시켜줘도 그 오빠는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난다"고 다시 한번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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