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에서 김연경은 팬미팅 제목 '그 해 여름'에 걸맞게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화이트색 반바지에 푸른 계열의 셔츠를 착용하고 이날 팬미팅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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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김연경은 선수 김연경이 아닌 인간 김연경으로 '쉼이자 힘'이 되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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