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3~4화 캡처본
사진 =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3~4화 캡처본
배우 황성빈이 순애보로 맹활약했다.



지난 29일과 30일에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3, 4화에서는 경택(황성빈 분)이 혜지(김다솜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3화에서 경택은 혜지를 향한 짝사랑의 떨리는 감정을 잘 표현했고 시청자들에게 몰입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운동장 벤치에 앉아 있는 혜지를 안 본 척하며 지나가거나 말을 걸면 당황하는 등 귀여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4화에서는 병원에 있는 홍주(김소현 분)와 후영(채종협 분)의 사이를 이어주기 위해 혜지가 경택과 애인인 척 속였고 곧바로 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과연 앞으로 둘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P&B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황성빈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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