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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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나들이 일상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뮤지컬 공연 관람을 인증했다.

평소 남편 김원효와 금슬이 좋기로 알려진 그가 이날 올린 사진에는 "혼자 보는 공연 너무 좋아"라는 글을 올려 김원효의 행방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집이 최초 공개되기도 했었는데, 이때 옷방 가득 명품백이 즐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원효는 "저희 옷방이 아니고 이분(심진화) 옷방이다. 결혼식 때 혼인서약서에 매년 명품백을 하나씩 사주겠다고 이야기해서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진화는 2011년 코미디언 김원효와 결혼했으며, 13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같은 달달함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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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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