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뮤지컬 배우 최초 위버스 입점

정선아가 뮤지컬 배우 분야 최초로 위버스(Weverse)에 입점한다.

'아이다', '위키드', '이프덴', '드라큘라', '멤피스', '시카고' 등 다수의 대형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쉼 없이 만나며 롱런 중인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정선아의 글로벌 공식 커뮤니티 위버스가 오늘(31일) 낮 12시 정식 오픈된다. 국내 가수, 배우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 중인 위버스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새로이 합류 소식을 전한 것.

오늘 낮 12시, 위버스에서 뮤지컬 배우 분야로 처음 선보이는 정선아 커뮤니티 오픈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간 여자 뮤지컬 배우로서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자랑하며,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뮤지컬 배우 1위에 선정되는 등 무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입증해온 바 있기 때문. 이를 통해 정선아는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뮤지컬 팬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팜트리아일랜드 관계자는 "정선아의 인지도와 영향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본업인 뮤지컬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 활동과 SNS 등을 통해 많은 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공연을 보기 위해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이 찾아오는 등 대중들의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 아티스트 역시 온·오프라인의 팬들이 하나 되는 글로벌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것을 기대하며 위버스 합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선아는 전 세계 245개 지역에 유저들이 포진해 있는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만나 K-뮤지컬과 K-뮤지컬 배우의 매력과 기량을 널리 알리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활동 관련 소식과 독점 콘텐츠를 비롯한 비하인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과 함께 많은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기대케 하는 정선아는 오는 9월 29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의 ‘벨마 켈리’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정선아, 뮤지컬 배우 최초 '위버스'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