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리고라운드 제공
사진=메리고라운드 제공
1982년생 배우 양미라가 생애 처음으로 나 홀로 여행에 나선다.

3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를 통해 공개되는 '미라클 투어' 1화에서는 나 홀로 여행에 도전하는 양미라의 이야기가 담긴다. 아들과 딸을 기르며 슈퍼맘으로 살아가고 있던 양미라는 고된 현실에서 벗어나 홀로 여행을 떠나라는 제작진의 제안에 당황하지만 이내 제작진의 설득에 용기 내어 여행에 나선다.

캐리어를 꺼낸 양미라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아이들의 다툼에 힘들어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여행에 나서게 되고 크루즈에 탑승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양미라는 기차에 타기 전 햄버거 브랜드를 찾는 등 원조 '버거소녀'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사진=메리고라운드 제공
사진=메리고라운드 제공
부산에 도착한 양미라는 크루즈의 실제 크기를 보고 감탄한다. 내부에는 다양한 아케이드 시설과 여가 시설이 갖춰져 있어 호화로운 호캉스 여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양미라는 제작진과 맥주를 마시기 위해 배 중앙으로 향하던 중 무엇인가를 보고 깜짝 놀란다.

메리고라운드의 새 웹 예능 콘텐츠 '미라클 투어'는 배우 양미라가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나서는 여행을 그린 작품으로 초호화 크루즈 투어에서 벌어지는 호캉스와 다양한 돌발 상황을 마주치는 양미라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양미라의 '미라클 투어'는 매주 수요일 6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