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에는 S.E.S 바다, 유진과 민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얼굴을 밀착한 모습으로, 친밀한 관계임을 짐작게 했다. 바다는 슈 대신 민 대표가 자리한 것을 두고 걸그룹 E.S.M. 같다고 표현하며 재치를 뽐냈다. 민 대표가 어도어 사내 성희롱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다시 한번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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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도 민희진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유진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뉴진스의 앨범 재킷 사진을 올리며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 S.E.S. 2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기에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되어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후 민 대표는 "조만간 만나요!"라며 바다, 유진과 찍은 사진을 올려 이들의 응원에 응답했다. 바다도 "우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곧 만나요"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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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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