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택은 방송에 앞서 공개된 대기실 티저 영상을 통해 "선수 시절보다 지금이 훨씬 바쁘다"라면서도, "수입은 아직 선수 때만큼은 안 된다"라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끗차이' MC 제안에 대 해서는 "페이 상관없이 하겠다"라며 열정을 드러내 다음 시즌 박용택의 MC 합류 여부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 '패션택' 박용택의 '패션 테러리스트 탈출 꿀팁'부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향후 계획까지 대기실 토크를 통해 모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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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게스트 박용택과 함께 하는 이번 주 '한끗차이'에서는 완벽했던 '내조의 여왕'의 거짓 인생에 대해 들여다본다. 사연의 주인공은 친정에서 신혼집을 해줄 만큼 타고난 금수저에, 유명 여대를 졸업 후 공기업에 다니며 남편보다 높은 연봉을 받을 정도로 능력 있는 여성이었다. 워킹맘이지만 아이 둘을 데리고 매주 시댁에 방문할 정도로 가정에도 충실했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청테이프로 꽁꽁 묶인 채 기이한 모습으로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서 공개된 "오빠야~♡ 깜짝 놀랐니?"라는 이모티콘 가득한 유서는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 이후 주변인들을 통해 그녀가 돈을 빼돌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부족한 것 하나 없던 그녀는 왜 돈이 필요했던 것인지, 또 그녀가 죽기 전까지 감추고 싶어 했던 '비밀'은 과연 무엇인지 '한끗차이'에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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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이라 불렸던 아내와 '악마'라 불렸던 야구감독, 그들의 한 끗 차이에 대해 살펴볼 '한끗차이'는 31일 (수)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넷플릭스, 왓챠 등 OTT에서 방송되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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