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골식당'은 미원백반 사장 예분이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추고, 딸인 미원이 엄마를 찾고자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한 웃음과 거듭하는 반전, 따뜻한 서사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마동석이 '단골식당'의 기획 총괄 및 제작자로서 아이템 선정부터 시나리오 기획 개발 및 제작에 참여했다.
ADVERTISEMENT
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는 미원백반의 사장이자, 주덕동의 터줏대감인 엄마 예분 역은 배우 김미경이 맡아 명불허전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룹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드라마 더 패키지, 대박부동산, 두뇌공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정용화가 기용 역을 맡았다. 기용은 어둠의 길로 빠졌던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고향으로 온 인물로 작품 속 미스터리함을 끌어올린다.
장르를 넘나들며 씬스틸러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고창석은 예분와 비밀스러운 관계를 형성하는 부목사 신수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차우진은 따스한 동네 사람으로서 예분 실종 사건에 도움을 주려는 백산 역으로 맹활약 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수미, 이성욱, 박경혜, 이태영, 현우석까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들이 합류해 신선한 개성과 매력을 선보인다.
ADVERTISEMENT
'단골식당'은 후반작업 후 2025년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