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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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테이씨 멤버 아이사가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아이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폭신한 머리"라는 뜻의 영문 글 "This is fluffy hair"라며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아이사는 하얀색 민소매에 회색 테니스 스커트를 착용하고 길을 거닐고 있다. 특히 여름을 맞아 똑단발로 자른 머리를 완벽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데뷔 이후 꾸준히 긴 머리를 고수하던 아이사는 최근 팬들에게 "오늘 파격 변신을 했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1일 오후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행사에서 칼단발로 변신해 팬들로부터 '도도한 깜냥이'라는 애칭을 듣고 있다.

한편 아이사는 2020년 그룹 스테이씨 멤버로 데뷔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21일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의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 했으며,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 동안 팬미팅 '2024 스테이씨 무비 클럽'을 개최한다.

한편 아이사는 지난 5월 멤버들과 동시에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이후부터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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