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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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주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조혜주가 출연하는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스를 그린다.

조혜주는 극 중 재색을 겸비한 팔방미인 아나운서 백혜연 역을 맡아 팔색조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백혜연은 맑고 순수한 성격을 지녔으며 미모부터 능력까지 다 가진 완벽한 인물이다.

원하는 건 모두 가질 수 있는 백혜연이지만 짝사랑 상대 강주연(강훈 분)의 마음을 얻지 못해 오직 그만 생각하고 바라보는 캐릭터로 조혜주가 만들어갈 백혜연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로맨스 서사에 기대가 크다.

조혜주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꽃선비 열애사 등 장르를 오가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예 스타로 떠올랐다.
사진=MA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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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반전 과거 서사를 지닌 무용수 진가영 역으로 분해 강렬한 쌍검무 연기를 비롯해 매혹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며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에 짝사랑의 아이콘으로 변신할 조혜주가 '나의 해리에게'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연기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나의 해리에게'는 9월 23일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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