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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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고현정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30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그릇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현정을 태그해 그로부터 선물 받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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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는 수지, 한소희 등 인기 스타들과 친분을 나타낸 적 있다. 이와 같은 특급 인맥에 누리꾼은 호기심을 보인다.

앞서 고현정은 2021년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촬영하던 당시 고현정으로부터 커피차를 선물 받고 인증샷을 올린 적 있다.
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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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들어섰다.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확정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 역을 맡았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을 준비 중이다. 그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1000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다.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송혜교가 두바이로 날아가 극비에 촬영을 마쳤다고 알려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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