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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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삶의 챕터를 넘기는 일은 이런 기분이구나' 하고 느끼는 요즘. 분주함 가운데 설렘이 함께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송지은은 흰 셔츠에 볼 캡을 쓴 채 화사한 비주얼을 보인다.

긴 생머리에 잡티 없는 매끈한 피부는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너무 이쁘다. 항상 응원한다", "날이 갈수록 어려지는 것 같다", "사랑받는 근황이 얼굴에서 티가 난다" 등 댓글을 달았다.
사진=송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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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은 2009년 그룹 시크릿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2010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달 개봉한 스릴러 영화 '화녀'에 출연했다.

그는 10월 박위와 결혼 예정이다. 박위는 구독자 74만 명 이상을 보유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추락 사고로 인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노력으로 상태를 호전시키면서 대중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송지은과 박위는 유튜브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설레는 일상을 공개했다. 올해 4월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서로를 위하는 각별함을 자랑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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