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타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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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박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메타코미디에 따르면 코미디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함께 만들어가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가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10월 29일 개설된 ‘숏박스’는 채널 오픈 직후부터 빠른 속도로 성장하더니 2년 9개월 만에 구독자 수 300만 명 돌파라는 놀라운 인기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인기 코미디언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운영 중인 ‘숏박스’는 ’장기연애’, ’찐남매’, ‘헌팅’을 주요 코너들로 포진해 구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주축이 돼 현실 남매부터 현실 연인까지 일상에서 한 번쯤 경험해 본 듯한 리얼한 상황들을 생동감 있게 재현해 웃픔을 유발한다.

특히 2년 전 업로드 된 코너 ’장기연애’의 상위 인기 영상 3개는 총합산 4600만 뷰를 돌파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들마다 핫클릭 동영상에 오를 정도로 구독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숏박스’는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022년 한국소비자포럼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유튜브코미디채널 부문에서 수상을 차지했으며 개설 2년 9개월 만에 300만 돌파라는 기록으로 거침없는 인기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숏박스’ 채널의 인기에 힘입어 멤버들도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멤버 김원훈과 조진세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오늘도 사랑스럽개’, ‘세자가 사라졌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정극 배우로도 활약 중에 있다.

멤버 엄지윤은 보컬 그룹 WSG 워너비 멤버로 활약한 데 이어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7인의 탈출’, SBS 예능 ’강심장 VS’ 공동 MC, 영화 ’30일’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전방위적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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