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사진=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방송인 현영이 인천 수영 대표가 된 딸을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현영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현영은 절친들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며 “내가 준비한 요리는 지중해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영은 “우리 다은이 요즘에 운동한다”며 딸 자랑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내가 김연아 선수 어머니처럼 식단에 컨디션 조절에 스트레칭 시켜주고 있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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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의 집에는 인천시 수영 대표가 된 딸 다은 양이 수확한 메달들이 걸려 있었다. 현영의 절친인 가수 나태주와 코요태 신지 등은 “4년 후에 우리가 다은이를 보면서 응원하겠지. 난리 나겠지”라며 응원했고, 현영은 “그렇게 된다면 좋겠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2012년 딸을 얻었고,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현영은 자녀들을 인천 국제학교로 보냈다. 이곳은 수도권 최초로 외국 거주 조건이 없고 국제적인 교육 커리귤럼을 제공한다. 학비는 1년에 약 4000만 원이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수업료는 약 6억 원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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