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97580.1.jpg)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으로, DJ 김창완이 약 4개월 만에 라디오로 복귀하는 컴백작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창완은 지난 3월 진행한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그건 악마의 편집이다. 난 울지 않았다. 끝까지 안 울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른다. (방송에 나온 우는 모습은) 방송을 마치고 엎드려 있었던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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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은 "(오후 시간 라디오를 진행해보니까)'아침창' 들으셨던 청취자분들이 많이 들어주시는 것 같더라. 아침에는 너무 바빴다. 오히려 저녁에 여유롭게 들을 수 있다. 덕분에 더 좋다는 반응도 있더라"며 흐뭇해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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