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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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과 해외에서 각별한 추억을 쌓았다.

29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에서 2주간의 꽉 찬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우리. 얼마나 많은 순간이 앞다투어 우리를 채웠는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와 나에게 깊숙이 간직될 이번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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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하늘 아래 이윤지는 장녀라니 양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모습이다. 라니와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 등 다정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보기 좋다", "멋진 여름을 보내고 있구나", "서로에게 원동력이 돼주고 있는 것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2003년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으로 데뷔한 이윤지는 2014년 9월 1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2015년 장녀 정라니 양을 낳았고 2020년 차녀 정소울 양을 품에 안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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