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할리는 "나는 미국 유타주에서 태어나 사랑하는 한 여자를 만났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직후 로버트 할리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이혼 관련 상담을 받았다. 변호사는 "이런 이야기를 부인과도 하느냐"고 물었다. 로버트 할리는 고개를 저으면서 "안 한다"고 대답했다. 화면에는 '로버트 할리가 감춰온 부부의 비밀'이라는 자막이 떴다. 로버트 할리는 어떤 사건에 관해 "잊어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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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내달 18일 일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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