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에서 나나는 근처 산책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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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8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해당 작품에서 나나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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