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나영은 영상에서 "'유지어터' 김나영으로서 오늘은 굉장히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물어봐주셨던 관리법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딱히 '이거다'하고 알려드릴 방법이 있을까 했는데,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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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박미선 선배와 시트콤을 같이 찍을 때였는데 나를 보고 살 빼야겠다고 할 정도였다. 대기실에서 대기하면서 너무 우울하니까 계속 뭘 시켜먹고 그랬다. 그 당시 같이 일하던 스타일리스트도 제가 좋아하는 분인데, '이렇게 계속 살찌면 나는 너 스타일리스트 못한다'고 하셨다. 그 말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관리해야겠다. 이렇게 놓아버리면 안 되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나영은 "고등학교 때부터 그런 생각이 머릿속에 기본으로 깔려 있어요. '살을 빼려고 특별한 거를 찾아먹지 않는다'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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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튀긴 거는 먹으면 안 돼. 단 거 먹으면 안 돼' 이렇게 제한을 두기 시작하면 너무 먹고 싶어진다. 그러니 다 먹어도 되지만 내가 먹던 것의 반만 먹자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면 부담 없이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나영은 그의 또 하나의 철칙으로 "저녁식사를 한 7시 이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는 것을 꼽았다. 그는 "야식을 먹으면 내 위가 쉬지 못하지 않느냐. 나를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당장 배고픔을 채우는 것보다 밤에 위가 잘 쉴 수 있게끔 하는 거다"라며 간헐적 단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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