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올해의 미드필더 15인에 선정되며 국위선양했다. 지난 독일 조기축구 A매치 이후 3개월 만에 재방문한 그는 "지난번 독일에 이어 한국에서 뵙게 되어 기쁘다. '뭉찬' 출연 이후 아홉경기 무패행진하면서 분데스리가 잔류가 결정됐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뭉찬3' 섭외를 받고 이재성은 가장 먼저 이대훈이 살아남았냐고 물었다고. 합류 전 뉴벤져스 경기 분석을 마친 그는 "양진범은 뒤에서 리딩을 너무 잘해주고, 한승우는 컨트롤 패스를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뉴벤져스 총무 이대훈은 "우리팀 벌금에 대해 불만이 많다"면서 마인츠와 국대팀 벌금 제도에 대해 물었다.



ADVERTISEMENT
군 입대를 앞둔 김재환은 "곧 나가는 선수한테도 벌금을 받냐"고 물었고, 이재성은 "곧 나가도 오늘 경기는 뛰잖냐. 그럼 벌금 내야 한다"고 딱 잘라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