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머리를 질끈 묶은 채 '임지 척'을 하고 윙크했다. 팬들은 "역시 최고다", "덥지만 뛰고 나면 상쾌한 마음 공감한다", "멋지다" 등 댓글을 달았다.
ADVERTISEMENT
그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음을 망각한 삶과 죽음을 시시각각 의식한 삶은 서로 완전히 다른 상태다. 전자는 동물의 상태에 가깝고, 후자는 신의 상태에 가깝다"는 톨스토이의 글을 올렸다. 이어 "이 글은 번아웃이어서 올린 거 아니고 단지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자각하며 살자는 희망의 글이다. 억측은 무리다. 저 심하게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