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 후 함익병의 쓴소리는 장광의 아들 장영에게 향한다. 그는 아직 무명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장영에게 "뭐 해서 먹고 살 거야?"라며 일침을 가한다. 사위 김태현, 딸 미자에 이어 절친 함익병까지 장광 부자의 관계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과연 그는 어떤 솔루션을 내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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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의 훈훈한 시간은 잠시 후 이어진 배아현의 충격 고백으로 얼어붙는다. 배아현은 "예전에는 노래 듣고 부르는 거 좋아했는데, 무대에 올라갈수록 노래가 싫어졌다", "우울증이 좀 있었다"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생각지 못한 딸의 아픔을 마주한 배아현의 아빠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배아현이 처음 밝히는 마음속 아픔의 정체, 그리고 모든 걸 혼자 견뎌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 공개된다.
위기의 장광 부자를 찾아온 구원투수 함익병의 쓴소리 폭격, '미스트롯3' 배아현이 아빠에게 8년 만에 밝힌 아픔은 31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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