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이 대성에게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대성은 "승훈아, 나한테 서운한 거 있냐. 편하게 말해봐라"고 물었고, 이승훈은 "다른 형들이랑은 밥 먹은 적 있다. GD, 태양 형하고는 식사를 했다"며 "언제 대성이 형하고 식사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승훈은 "비즈니스 쪽 사람에게 대성이 형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며 "믿을 만한 사람이냐 그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너가 직접 겪어봐라고 하더라. 세무 관련 어드바이스를 받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승훈은 대성에게 "그 연락을 통해 소통하고 싶었는데, 형이 나와의 연락을 원천봉쇄하는 느낌이었다"고 서운함을 토로하자 대성은 "이제라도 풀려서 다행이다"라고 얘기했다. 반면 이승훈은 "아직도 안 풀렸다. 왜 그렇게 후배한테 매몰차게 했던 거냐. 선배님"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가 "형, 저희 번호는 있냐"고 묻자 대성은 위너 멤버 네 명 번호가 다 있다고 휴대폰을 보여주자 이승훈은 "전, 전, 전 번호다"라고 말했다.
이승훈은 "메모장을 더 보겠다. 몇 개 더 있냐. 왜 그렇게 관심이 없냐"고 물어봤고, 대성은 "늘 멀리서 응원했다. 너희 뮤직비디오 영상에 '멋지다' 이렇게 댓글도 달았다"며 "우리가 거미 누나, 세븐형처럼 후배들을 잘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 나름 되게 잘 챙겼던 마지막 후배다"고 마무리하려 했다.
이승훈이 "선배들에게 어떤 챙김을 받았는지 궁금하다"고 말하자 대성은 무릎을 꿇으며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달라. 오늘 석고대죄 편이냐"며 진땀을 흘렸다.
또 이승훈은 태양과는 여러 번 만났다고 언급하며 "이상하게 영배 형은 휴가 나왔을 때도 만났다"고 얘기하자 대성은 "휴가 나왔을 때도 만났냐"며 놀라워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6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18년 차 선배 대성 위너에게 무릎 꿇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대성은 "승훈아, 나한테 서운한 거 있냐. 편하게 말해봐라"고 물었고, 이승훈은 "다른 형들이랑은 밥 먹은 적 있다. GD, 태양 형하고는 식사를 했다"며 "언제 대성이 형하고 식사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승훈은 "비즈니스 쪽 사람에게 대성이 형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며 "믿을 만한 사람이냐 그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너가 직접 겪어봐라고 하더라. 세무 관련 어드바이스를 받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성은 "내가 좀 부족했던 것 같다. 내 마음에 여유가 없었을 때였던 것 같다. 그때 내가 일이 좀 있었다. 우리 멤버들 사이에 살짝 오해가 있었던 게 신인 때 그런 경험이 있었다. 그래서 조심스러웠다. 돈에 관련된 일이었으니까"라고 언급했다.
이승훈은 대성에게 "그 연락을 통해 소통하고 싶었는데, 형이 나와의 연락을 원천봉쇄하는 느낌이었다"고 서운함을 토로하자 대성은 "이제라도 풀려서 다행이다"라고 얘기했다. 반면 이승훈은 "아직도 안 풀렸다. 왜 그렇게 후배한테 매몰차게 했던 거냐. 선배님"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우가 "형, 저희 번호는 있냐"고 묻자 대성은 위너 멤버 네 명 번호가 다 있다고 휴대폰을 보여주자 이승훈은 "전, 전, 전 번호다"라고 말했다.
이승훈은 "메모장을 더 보겠다. 몇 개 더 있냐. 왜 그렇게 관심이 없냐"고 물어봤고, 대성은 "늘 멀리서 응원했다. 너희 뮤직비디오 영상에 '멋지다' 이렇게 댓글도 달았다"며 "우리가 거미 누나, 세븐형처럼 후배들을 잘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 나름 되게 잘 챙겼던 마지막 후배다"고 마무리하려 했다.
이승훈이 "선배들에게 어떤 챙김을 받았는지 궁금하다"고 말하자 대성은 무릎을 꿇으며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달라. 오늘 석고대죄 편이냐"며 진땀을 흘렸다.
또 이승훈은 태양과는 여러 번 만났다고 언급하며 "이상하게 영배 형은 휴가 나왔을 때도 만났다"고 얘기하자 대성은 "휴가 나왔을 때도 만났냐"며 놀라워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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