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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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험난한 여행을 인증했다.

26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정도면 나도 이제 하와이한테 뭐 잘못한 거 없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지혜는 먹구름이 잔뜩 낀 산지에서 체념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둘째 딸 엘리를 등에 업고 먼 산을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특히 평소 통통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남편 문재완이 몰라보게 살이 쏙 빠져 눈길을 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S#arp) 멤버로 데뷔했다. 샵은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 'Sweety'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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