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환점을 돈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콘스튜디오)가 사건, 사고를 처리하며 클린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JU건설 감사팀과 부사장, 사장 사이 치열한 알력 다툼으로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곧 시작될 2막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감사팀장 신차일-신입사원 구한수 X 윤서진, 마침내 원 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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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했던 첫 만남과 달리 신차일과 구한수, 윤서진은 회사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가며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신차일의 가르침 아래 구한수, 윤서진도 진정한 감사팀원으로 쑥쑥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바람 잘 날 없는 감사팀의 일상이 흥미를 돋웠다. 과연 사람을 믿지 않는 신차일과 신입사원 구한수, 윤서진이 이 갈등을 딛고 진짜 한 팀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Point 2. 감사팀장 신차일 VS 부사장 황대웅, JU건설 핵심축 사이 창과 방패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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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일의 거센 공세에 한껏 분노한 황대웅은 결국 신차일의 뒷조사를 명령했고 반격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JU건설 내부에서 벌어진 감사팀장 신차일과 부사장 황대웅의 신경전에서 과연 누가 우세를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Point 3. 사장 황세웅, 당신의 진심이 궁금하다! JU건설에 불어올 거대한 변화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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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현재 J-BIMS 기술 시연회를 앞두고 사방에서 실적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는 바, 이전과 다른 태도를 취하고 있는 황세웅의 실체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또한 황세웅의 이 같은 행보가 JU건설과 신차일의 비리 청소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고 있다.
tvN ‘감사합니다’ 제작진은 “전반부가 사건 해결에 집중했다면 후반부에서는 사건 해결에 더해 JU건설 내부 인물들의 대결구도와 감정선, 관계 변화도 좀 더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속 과연 누가 신차일의 아군일지, 또는 누가 신차일의 적군일지 추리하는 과정도 흥미로울 것”이라며 깜짝 스포일러를 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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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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