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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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 배우 신승호가 파일럿으로 변신했다.

2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8월 호와 함께한 신승호의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그중에서도 신승호는 정우의 공군사관학교 후배이자 '한정미' (한선화 분)의 파일럿 선배 '서현석' 역으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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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는 파일럿을 연상시키는 포스를 뽐냈다. 그는 항공 점퍼와 믹스 매치한 재킷을 착용한 채 파일럿 캡을 쓰는 듯한 포즈를 짓는가 하면, 카트 소품에 기대 우월한 피지컬을 보여주기도.

다른 사진에서 신승호는 비행기 좌석에 앉아 깊은 눈빛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모니터를 통해 결과물을 확인하며 만족하는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처럼 신승호는 '파일럿'과 연관된 바캉스와 여행이라는 화보 촬영 콘셉트에 녹아들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신승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8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파일럿'은 오는 31일(수) 개봉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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