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고현정은 "너무 맛있는데?"라는 글과 함께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셀카를 찍어 올렸다. 한 손에는 스타벅스 신메뉴로 추정되는 음료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녹색 두꺼운 글씨로 'STARBUCKS'라는 문구를 써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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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신세계그룹은 국내 스타벅스 지분의 67.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그는 지난 2015년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 촬영 중 신세계 계열사에서 간식을 사 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맛있긴 하다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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