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딸 못 봤다…정재용, 이혼 후 집 없이 단칸방서 생활 "나처럼 살지마" ('꽃중년')[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58681.1.jpg)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방송 말미에는 정재용 일상이 예고됐다.
정재용은 2018년 19세 연하이자 걸그룹 아이시어 멤버 출신인 이선아와 결혼해 2019년 딸 연지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고, 6세인 딸은 현재 엄마가 키우고 있다. 정재용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가수 활동을 중단하게 됐고 DJ DOC 멤버들간의 불화 문제까지 겹치면서 이혼 후 2년 넘게 대중에게서 자취를 감춘 상황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정재용은 “제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이혼도 하게 됐다. 회사에 방 한 칸을 제가 쓰고 있다. 너무 자신감도 없어지고 자꾸 피하게 되더라, 사람도”라고 말했다.
![2년간 딸 못 봤다…정재용, 이혼 후 집 없이 단칸방서 생활 "나처럼 살지마" ('꽃중년')[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58682.1.jpg)
정재용은 따로 사는 딸의 사진을 보며 “또래 아이들을 보면 많이 보고 싶다. 너무 많이 보고 싶다”라고 그리워했다.
이후 박선주를 만난 정재용은 “2년 동안 딸을 못 보고 살았다. 내가 너무 딸한테 못해서”라고 털어놨고, 박선주는 “아이는 봐야 돼. 살아있는 한”이라고 조언했다.
앞서 정재용은 출산을 하루 앞둔 이지훈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내가 조언을 하라고?”라며 “그냥 나처럼만 안 살면 된다”며 셀프디스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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