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63세' 최화정, 동안 피부 비결 있었네…"피부과 시술 1년에 한 번"('최화정')
입력 2024.07.26 08:38수정 2024.07.26 08:38
사진=최화정 유튜브
배우 최화정이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5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왜 살이 안쪄요? 너무 솔직한 최화정Q&A (재산, 피부관리,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진=최화정 유튜브
최화정은 '너무 동안이신데 피부관리법, 시술받는다면 어떤 시술 받으시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현대 21세기니까 울00, 써00 이런 거 받으면 탄력이 있어진다. 1년에 한 번씩 받는다"고 답했다.
이어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나이 앞에서는 좀 그렇다. 1년 전에 '공부왕 찐천재' 나온 거 보면 정말 어리다. 나보고 동안이라고 하지만, 가끔 '최화정도 웃으니까 자글자글하더라' 이런 분이 있다. 어쩔 수 없는 거다. 안 그런 사람이 어딨냐. 너무 막 '안티에이징!' 이런 건 솔직히 별로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최화정 유튜브
그는 "'돈 냈으니 티 내야지' 이렇게 수술하시는 분 계시더라. 그게 자기의 생각이면 그럴 수 있지만 나는 차라리 10번 나눠서 조금씩 하겠다. 내 주변에도 그렇게 해서 망하신 분 많으시니까 알려주는 거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최화정은 "우리 배우들은 조명이 있다. 잡지 사진도 보정을 해서 예쁘게 하는 거다. 그러니까 '나만 늙었구나, 나만 이렇구나' 하면서 비교할 필요 없다. 그냥 활짝 웃는 게 훨씬 사람이 젊어 보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