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티파니가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소녀시대 겸 뮤지컬배우 티파니 영이 출연했다.
티파니 영은 아이돌에서 뮤지컬배우로, 이제는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JTBC 인기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처음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 그는 "배우 인생 데뷔작이다"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열정 하나로 오디션을 봤고, 어떻게든 합류하고 싶었다. 앞만 보고 달려갔던 열정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하며 "아직도 '레이첼'이라고 불린다"고 말했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다음 날 17주년을 맞는다. 티파니는 "소녀시대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서로를 향해 응원하는 마음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소중하고 기댈 수 있는 것이 요즘 들어 더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티파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그리고 지금 소녀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까 정해지면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영화와 뮤지컬을 좋아했다는 티파니는 "연기 노래 춤 다 되는 멀티테이너가 꿈이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뮤지컬 '시카고' 록시 하트 역을 맡은 그는 "올해는 스타일이 많이 달려졌다. 앞으로 표출하던 것을 성숙하고 차분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등에서 인기인 최재림과의 복화술 연기에 대해 "모든 리액션 관찰하고 흡수하는 것에 신경 쓴다. 감독이 안무 디렉션을 세밀하게 준다"고 이야기했다.
아이돌 출신 뮤지컬배우로 받는 편견에 대해 티파니는 "시간으로 증명해야 하는 부분이다. 소녀시대도 처음부터 환호받고 응원을 받은 게 아니"라며 건강한 마인드를 드러냈다. 소녀시대 활동 후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던 티파니. 끊임없는 도전 이유를 묻자 "스스로 질문하고 증명하려고 도전한다. 또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는 것이 원동력이다"라고 전했다.
티파니는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역시' 라는 두 글자다. '역시 소녀시대' '역시 티파니'라는 말을 들을 때 제일 기분 좋다. 누구보다 나 스스로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고 이야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소녀시대 겸 뮤지컬배우 티파니 영이 출연했다.
티파니 영은 아이돌에서 뮤지컬배우로, 이제는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JTBC 인기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처음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 그는 "배우 인생 데뷔작이다"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열정 하나로 오디션을 봤고, 어떻게든 합류하고 싶었다. 앞만 보고 달려갔던 열정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하며 "아직도 '레이첼'이라고 불린다"고 말했다.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다음 날 17주년을 맞는다. 티파니는 "소녀시대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서로를 향해 응원하는 마음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소중하고 기댈 수 있는 것이 요즘 들어 더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완전체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티파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그리고 지금 소녀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까 정해지면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영화와 뮤지컬을 좋아했다는 티파니는 "연기 노래 춤 다 되는 멀티테이너가 꿈이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뮤지컬 '시카고' 록시 하트 역을 맡은 그는 "올해는 스타일이 많이 달려졌다. 앞으로 표출하던 것을 성숙하고 차분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등에서 인기인 최재림과의 복화술 연기에 대해 "모든 리액션 관찰하고 흡수하는 것에 신경 쓴다. 감독이 안무 디렉션을 세밀하게 준다"고 이야기했다.
아이돌 출신 뮤지컬배우로 받는 편견에 대해 티파니는 "시간으로 증명해야 하는 부분이다. 소녀시대도 처음부터 환호받고 응원을 받은 게 아니"라며 건강한 마인드를 드러냈다. 소녀시대 활동 후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던 티파니. 끊임없는 도전 이유를 묻자 "스스로 질문하고 증명하려고 도전한다. 또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는 것이 원동력이다"라고 전했다.
티파니는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역시' 라는 두 글자다. '역시 소녀시대' '역시 티파니'라는 말을 들을 때 제일 기분 좋다. 누구보다 나 스스로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고 이야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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