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재석팀-종국팀으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됐다. PD의 "오른쪽이 좋냐? 왼쪽이 좋냐?"는 질문에 당황한 두 사람. 정치적 확대 해석을 극도로 조심하며 종국은 '오른쪽' 재석은 '왼쪽'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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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팀이 한 사람만 더 태우면 이기는 상황. 때마침 두 팀이 비슷하게 도착하며 지예은 쟁탈전이 벌어졌다. 강훈까지 나서서 공격적으로 영입을 시도했지만, 지예은은 종국팀을 선택했다.
지예은은 "내가 너무 들이대서"라고 이유를 밝혔고, 김종국은 "멀리서 지켜보는게 더 애달프다"고, 지석진은 "네가 뭐가 모자라서"라며 공감했다. "예은이가 눈에 보이게 우리 걸 안 타더라"는 유재석의 말에 지예은은 "저 관심 없어요"라고 강력한 밀당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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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 위해서"라고 승부욕을 드러낸 강훈은 종국팀 성화를 끄기 위해 직접 부채질을 해 김종국을 분노하게 했다.
쉬는 시간 "운동 잘하는 여자가 좋냐"는 질문에 강훈은 "상관없다"며 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니가 예은이를 못살게 군다"며 '훈폭스'의 밀당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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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팀만 맛있는 음식을 먹자 강훈은 "예은아, 예은씨~"라며 살가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자 지예은은 "이럴 때만 예은이지"라며 냉랭한 모습으로 상대하지 않았다.
한편, 종국팀 최종 승리하며 재석팀 유재석과 송지효가 벌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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