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승은 "이번에 제주도 얼마나 있냐"고 물었고, 이동건이 "일주일 정도"라고 답하자 구본승은 "내 꼴 날까 봐. 우리 동네는 저녁 8시부터는 깜깜해진다. 사람도 없고, 연애할 일이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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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도 이동건에 "너도 요즘 없냐"고 물었고, 이동건은 "저는 없은 지 오래됐다. 아직 아이가 어리다. 아직 엄마 아빠와 이런 현실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을 나이다"라며 "만에 하나 새로운 사랑과 연애를 한다면은 아이한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구본승은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게 싱글 둘이서 여자 이야기하고 있는 건데, 이걸 몇 시간 동안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해하자 이동건도 "진짜 진지하게 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라고 공감했다. MC 서장훈도 "제주도까지 가서 밖에 안 나가고 뭐하느 거냐"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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