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뢰인은 아내의 비자와 한국어 검정 능력 시험 등을 이유로 약 7개월간 떨어져 지내다 마침내 한국에서 재회했다. 하지만 아내는 의뢰인이 말을 걸어도 무시했고, 함께한 6일 동안 전혀 대화도 없다가 갑자기 아내가 사라졌다. 의뢰인은 "핸드폰도 없던 아내의 사촌언니 연락처가 있었는데, 전화를 거니 나쁜 놈으로 몰고 가더라"며 분노했다. 그리고 의뢰인이 찾아낸 아내의 SNS에는 한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드러나 더욱 국제 결혼 의도가 의심스러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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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은 17년째 쇼핑몰 CEO로 활동하며 쌍둥이 아들들과 함께하는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쌍둥이들 때문에 바쁘다"며 "39살에 결혼해서 41살에 쌍둥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날의 사연은 아이가 안 생기는 부부에게 생긴 황당한 사건에 대한 것이었고, 황혜영은 제대로 과몰입한다.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채널A에서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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