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임수향, ♥교제 상대는 고윤…지현우 고백 거절('미녀와 순정남')](https://img.tenasia.co.kr/photo/202407/BF.37408077.1.jpg)
이날 아들 필승이 부당하게 해고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고현철(이두일 분)은 김선영(윤유선 분)과 함께 공진택(박상원 분)을 찾아갔다. 분노한 현철은 진택에게 “당신이 가진 권력, 돈,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겁니까?”라고 그를 비난했다. 현철의 말을 곰곰이 생각하던 진택은 촬영장 폐쇄와 필승의 감독 해임을 철회시켜 보는 이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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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모두 지켜본 백미자(차화연 분)는 필승에게 지영을 흔들지 말라고 압박, 그가 갚아준 5000만 원을 돌려주며 싸늘한 태도로 일관했다. 미자에게 받은 돈의 출처를 떠올린 필승은 또다시 그녀가 돈 문제로 지영을 진단과 엮었을 것이라 의심의 촉을 곤두세웠다.
고고 엔터 대표직에서 해임 통보받은 장수연(이일화 분)은 남편 진택을 찾아가 따져 물었다. 둘의 싸움을 보게 된 딸 공마리(한수아 분)는 고함을 지르는 등 아픔을 호소했다. 마리는 집에 없는 엄마 수연을 찾았고 이를 본 가족들 모두 속상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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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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