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건은 어느 한 강가에서 여성의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사망자는 나체 상태였는데, 신원 확인 결과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19살 여고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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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에서 검출된 용의자의 DNA를 피해 여성이 사는 지역 일대 남성들에게 대조해 봤으나 일치하는 용의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 사건은 미제로 남게 된다.
사건 발생 후 11년, 드디어 용의자의 DNA와 일치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용의자는 사건 당시 피해 학생 집 인근에 거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과거의 범행을 완벽히 입증할 수 없게 되면서 DNA가 일치했던 용의자는 교묘히 혐의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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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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