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와 ‘최강 몬스터즈’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선다. 전광판에 나온 이대호의 이름 아래, 6할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본 상대팀 투수는 바짝 긴장한다. 지난 강릉 영동대와의 경기에서 공수 전부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최강 몬스터즈’를 승리로 이끌었던 이대호이기에 지켜보던 최몬 선수들은 더욱 간절히 그의 출루를 바란다. 과연 이대호가 인하대 전에서도 해결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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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는 10연승이라는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둔 ‘최강 몬스터즈’에게 거침없는 맹공격을 퍼붓는다. 시즌 개막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진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의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까.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한판 승부는 15일 밤 10시 30분 ‘최강야구’ 9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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