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潤夏 : 빛나는 여름'은 5년 만에 돌아온 윤하의 소극장 브랜드 공연으로, 윤하 콘서트 최초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색다른 셋 리스트를 마련했다. 윤하는 꾸준히 사랑받는 자신의 명곡부터 번안곡, 커버까지 웰메이드 무대로 8회 공연 전체 매진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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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역주행으로 큰 인기를 끈 '사건의 지평선'을 비롯해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바람', 'Parade (퍼레이드)' 등 윤하표 히트곡 릴레이가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윤하만의 탄탄한 가창력으로 섬세하게 재해석한 '스물다섯, 스물하'’ 무대도 귀 호강을 선사했다.
엔딩에서 윤하는 또다시 비를 소재로 한 ‘먹구름’, ‘비가 내리는 날에는’ 무대로 공연 전체의 기승전결을 완성했다. 특히 윤하만의 아련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에 비가 내리는 시각적인 연출과 빗소리 효과가 더해져 찬사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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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하는 총 20회의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을 순회하는 전국투어 '스물'을 마치고, 이번 소극장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까지 마쳤다.
이와 더불어 윤하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2024 팀보타展 '하울림 : 아림의 시간' DIRECTED BY YOUNHA x TEAMBOTTA(디렉티드 바이 윤하 x 팀보타)를 개최한다. 또 현재 정규 7집을 준비 중이며, 자체 콘텐츠, 굿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20주년을 팬들과 기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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