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감사 팀장 신차일의 지시를 받은 윤서진은 더명건설 강명철(이신기 분)의 내연녀 이연지를 미행하고, 강명철의 사무실에 잠입해 나눔주택정비사업 횡령을 입증할 서류를 찾아내는 등 동분서주하며 동기 구한수와 콤비플레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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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팀원 윤서진과 팀장 신차일의 호흡에도 남다른 흥미를 유발했다. 윤서진은 돈세탁 과정을 추론하는 신차일의 생각에 합리적인 의견을 덧붙이는 등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리틀 신차일로 성장할 윤서진의 모습에도 관심을 쏠리고 있다.
여기에 중요한 순간 연락을 주고받는 윤서진과 황대웅(진구 분) 부사장의 비밀스러운 관계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삼촌이라 부르는 황대웅에게 "왜 돈을 못찾게 한 거냐"고 물으며 돌아서는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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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사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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